이미지 확대보기SOOP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10일이며, 대상 주식은 발행주식총수의 약 2.7%에 해당한다.
이번에 소각되는 주식은 SOOP이 기존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다. 자기주식 소각으로 발행주식총수는 줄어들지만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이 대상인 만큼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이번 결정은 앞서 추진한 자사주 관련 조치의 연장선에 있다. SOOP 주요 경영진은 6월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으며, 2분기 실적 발표 과정에서 연내 자사주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OOP은 현금 배당과 자기주식 활용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간다. 향후 3년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 배당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회사는 주주환원 정책과 함께 스트리머 및 이용자 생태계 활성화, 서비스와 수익 구조 고도화 등 플랫폼 사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SOOP 관계자는 “기존에 보유하던 자기주식을 소각해 주식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주주환원 조치를 진행한다”며 “주주환원과 플랫폼 본업의 성장 기반 확보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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