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출근길에 "먼저 저의 부친상에 위로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족끼리 조촐하게 치르려 했는데 요란스럽게 돼서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언급했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다시 꾸릴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전부 논의 경과를 들어보고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경우의 수는 노태악 대법관 후임 인선을 위한 새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구성과 청와대의 요구대로 기존에 추천된 나머지 후보 3명 가운데 재제청, 크게 2가지다.
법조계에선 '대법원장은 대법관 후보자를 제청할 때마다 추천위를 구성한다'는 법원조직법에 의거해 추천위원회를 재구성 후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우선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조 대법원장이 추천위 재구성 입장을 밝힐 경우 청와대-사법부간 대립 구도는 더욱 극명질 것이란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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