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행사는 윤석주 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박성은 저술출판위원장이 책의 구성과 번역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출간을 맡은 한올출판사 임순재 사장과 백유창 관리부장에게 감사장이, 번역에 참여한 번역위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날 이혁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과장, 송남옥 안양교도소 교도관, 홍선기 학회 자문변호사가 차례로 축사에 나서 교정시설과 보호관찰, 법률 실무 각각의 자리에서 이 책이 쓰일 수 있는 지점을 짚었다.
경찰에서 37년간 근무한 한종철 학회 연구위원은 책을 미리 읽고 쓴 독후감을 발표했다. 수사 현장에서 범죄자를 직접 대면해 온 경험과 책이 제시하는 범죄심리 이론을 견주어 보는 자리였다.
이미지 확대보기이 책은 지난 3월 펴낸 첫 번역서 『범죄교정상담학』과 마찬가지로 전국 교도소와 보호관찰소 등 교정시설에 배포된다.
『알기쉬운 범죄심리학』은 Julian Smith의 『Criminal Psychology』를 전요섭 회장과 황미선·박성은 번역위원이 공역한 책으로, 한올출판사(정가 32,000원)에서 출간됐다.
표지에 내건 "범죄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물음처럼, 범죄를 개인의 기질 문제로 환원하지 않고 성장 환경과 심리적 형성 과정을 따라가며 설명한다. 제목 그대로 전공자가 아닌 독자도 완독할 수 있도록 쓰인 입문서로, 교정·보호관찰 현장 실무자와 상담을 공부하는 학생을 주된 독자로 삼았다.
학회는 현재 『회복적 교정상담학』과 『최신 범죄심리학』 번역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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