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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분양가 지속 상승 속 신규 분양 단지 ‘눈길’

2026-08-20 14:31:38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투시도.
[로이슈 최영록 기자] 전국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및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026년 6월 기준 전국 평균 분양가는 3.3㎡당 2057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78% 상승했다. 수도권은 3606만9000원(23.94%↑), 5대 광역시 및 세종은 2119만9000원(6.60%↑)을 기록했으며, 기타 지방은 1430만6000원(-7.77%)으로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3.79%(6154만2000원), 부산 23.90%(2624만5000원), 경기 15.39%(2529만1000원)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주거용 건물 공사비지수는 2011년 75.96에서 2026년 6월 135.08로 15년간 약 77.83%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인천 검암역세권, 총 441가구, 전용 60~84㎡, 전체 물량 75% 특공, 신생아 특공 20%, 부부 중복 청약 가능)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부산 남구, 총 258가구 중 176가구 일반분양, 전용 59~84㎡, 지하철 2호선 못골역·대연역 도보권, 명문 학군 밀집) ▲두산건설·쌍용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부천 소사본동, 총 2008가구, 일반 1419가구, 전용 59~84㎡, 1호선·서해선 소사역 도보권)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자재비와 인건비 등 누적된 공사비 인상 압박으로 향후 분양가 하락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원가 상승분이 본격 반영되기 전 현재 분양 단지들을 중심으로 가격 적정성과 입지를 따져 선점하려는 수요자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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