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 시장은 이날 광복회가 추천한 독립유공자 후손 9인을 비롯한 11명의 타종인사와 함께 보신각 종을 총 33번 타종했다. 타종에는 애국지사 고 김상권 선생의 자녀 김순희 씨와 고 서달수 선생의 자녀 서동흡 씨 등 전국 각지에서 항일 활동을 펼친 애국지사 후손들이 참여했다.
타종을 마친 오 시장은 참석자들과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했다. 이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미래연합 합창단’과 함께 ‘광복절 노래’와 ‘서울의 찬가’를 합창했다.
행사장에서는 광복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 AI 포토 체험 부스와 보신각, 탑골공원, 서대문형무소 등 서울의 독립운동 관련 장소를 돌아보는 항일독립운동 유적 답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서울시는 광복절 주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일대에서 ‘책읽는 맑은냇가’를 운영한다. 16일 오후 5시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광복절 기념음악회 베토벤 ‘합창’을 개최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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