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당기순이익은 20억3615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024년 7억4949만원, 2025년 7억3626만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PNA(펩타이드핵산) 소재 공급 확대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유전자나 RNA를 표적으로 하는 핵산치료제 개발에 PNA 소재를 활용할 수 있어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HLB파나진은 자체 PNA 기술과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소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신규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에서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과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존 분자진단과 소재 사업을 운영하는 동시에 PNA 소재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PNA 기술을 활용한 항체-올리고 접합체(AOC)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AOC는 항체에 올리고핵산을 결합해 특정 조직이나 세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HLB파나진은 자체 PNA 기술을 적용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이사는 “글로벌 핵산치료제 시장 성장과 함께 PNA 기술에 대한 관심과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PNA 소재 사업의 국내외 영업과 신규 사업 발굴을 강화하고 AOC 개발에도 속도를 내 하반기에는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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