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의과대학생이 대학병원뿐 아니라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의 의료 수요와 공공의료 체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 의대와 각 의료기관은 지역사회 기반 임상실습 프로그램 운영, 의과대학생 대상 현장 실습교육, 실습지도 인력 교육 지원, 실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개선 등에 협력한다. 공공보건의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임상실습은 각 의료기관의 진료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진행하며, 구체적인 교육 내용과 운영 방식은 기관별 여건에 따라 조정하기로 했다.
고려대 의대는 광역·초광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의료기관, 1·2차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국군수도병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강릉의료원, 서울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우리아이들의료재단 등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편성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지역사회 기반 의학교육은 학생들이 실제 의료현장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와 공공의료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임상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공공의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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