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회는 참가자가 미당 서정주 시인의 작품 가운데 한 편을 선택해 손글씨로 옮겨 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학생부와 가족·일반부, 외국인부로 나뉜다. 학생부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지도교사상 수상자에게 동국대학교 총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가족·일반부에서는 2인 이상이 참여하는 ‘시 읽는 가족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을 선정한다. 시 읽는 가족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외국인부도 별도로 운영한다.
출품작은 1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미당시문학관에서 제공하는 참가신청서와 응모지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 31일 고창군 미당시문학관에서 열리는 미당문학제 기간에 진행된다.
동국대학교 미당연구소 관계자는 “손글씨는 시를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쓰면서 미당의 시에서 위로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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