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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2분기 매출 2078억원…분기 최대 실적

2026-07-27 23:00:18

[사진=동아에스티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동아에스티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2078억원, 영업이익은 170.4% 증가한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매출은 전문의약품(ETC), 해외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4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2% 증가했다. 회사는 주력 품목의 판매 증가와 도입 품목의 매출 확대가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박카스와 다베포에틴알파 등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0.9% 늘어난 469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하이카디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8% 증가한 32억원이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미국 관계사 메타비아를 통해 개발 중인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이 글로벌 임상 2a상을 완료했다. 비만 치료제 'DA-1726'은 글로벌 임상 1상 파트 3을 진행 중이며,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과 면역항암제 'DA-4505'는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와 자회사 앱티스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 관련 비임상 연구 결과 10건을 발표했으며, 알츠하이머 국제학회(AAIC)에서는 GPX4 활성제 'DA-7505'와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해외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의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사업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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