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교수는 '단일공 로봇 흉선절제술의 학습곡선(Learning Curve of Single-Port Robotic Thymectomy)'을 주제로 국제 다기관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했다.
이번 연구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병원과 대만 창궁기념병원 연구진도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병원, 대만 창궁기념병원에서 단일공 로봇 흉선절제술을 받은 환자 203명의 수술 결과를 분석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는 현재까지 발표된 단일공 로봇 흉선절제술 관련 연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연구 결과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검상돌기하(subxiphoid) 흉선절제술은 수술 안전성과 비교적 짧은 학습곡선을 보였다. 또한 연구 대상에서는 개흉술이나 흉강경 수술로 전환한 사례가 없었고,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단일공 로봇 흉선절제술이 최소침습 수술법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준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다기관 연구를 통해 단일공 로봇 흉선절제술의 안전성과 재현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의료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최소침습 로봇수술 기술 개발과 임상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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