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사는 지난 2023년 12월 최대 5종의 ADC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은 넥틴-4(Nectin-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SBE303'의 후속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계약이다. 현재 SBE303은 글로벌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계약에는 개발·판매 마일스톤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 조건이 포함됐다. 다만 계약 규모와 세부 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에서 SBE303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는 당시 기존 넥틴-4 표적 항암제와 비교해 항체의 종양세포 결합 특이성과 세포 내 약물 전달 효율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항암제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교 인투셀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링커 플랫폼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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