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양사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기술박람회에서 결정형 식이섬유 소재 브랜드 ‘화이버노바’를 처음 선보이고, 스페셜티 식품 소재와 관련 기술력을 소개했다.
화이버노바는 차세대 식이섬유 소재를 의미하는 브랜드로, 기존 식이섬유 소재와 차별화된 제형 특성을 앞세워 다양한 식품 분야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소재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기반으로 하며, 분말 음료뿐 아니라 식감이 중요한 식품에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류 저감 제품 개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식품 제조 과정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기능성 식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연구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식품 기업들이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 개발에 나서는 시장 변화에 맞춰 소재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당류 저감 솔루션을 소개하며 고객사의 제품 개발 과정 효율화를 지원하는 기술 역량도 강조했다. 소재 조합과 배합 설계를 지원해 제품 개발 단계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는 당류를 낮추고 식이섬유와 영양 성분을 강화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양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체 감미료와 식이섬유 소재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식품 소재 시장에서는 건강 기능성과 제품 완성도를 함께 충족하는 기술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소재와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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