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최도성 위원장을 지난 8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지난 5월 아시아나 사측에 보낸 공문에서 "아시아나항공에서 탈락한 뒤에 대한항공에 입사한 사람들이 많다"며 "아시아나항공의 민간 출신 조종사들은 능력이 뛰어나 아시아나항공에 먼저 입사한 것"이라고 적었다.
그런데 이 공문의 캡처본이 전 항공사 직원들이 볼 수 있는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의 '항공 라운지'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소속 조종사 일부가 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최 위원장은 "사측에 공문을 보낸 것은 맞지만, 온라인에 직접 게시한 일은 없다"고 말했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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