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에 조성된 ‘작은도서관 101호’는 교실과 휴게 공간을 포함한 형태로 구성됐다. 해당 공간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섬유 패널을 활용해 제작한 책장과 책상이 배치됐으며, 곡선형 구조를 적용한 독서 구역이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생활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공간은 이용 아동의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됐다.
개관 당일에는 업사이클링 체험과 제과 활동이 함께 운영됐다. 참가 아동들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소품 제작과 간단한 제과 과정을 체험했으며, 임직원들이 포장한 물품도 현장에서 전달됐다. 전달 물품에는 자체 캐릭터 관련 구성품과 메시지 카드가 포함됐다.
롯데홈쇼핑은 2013년부터 구세군과 협력해 ‘작은도서관’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시설은 101번째 사례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병원에 100호 공간이 마련된 바 있다.
회사 측은 “2013년부터 이어진 사업으로 누적 100개 이상 공간이 조성됐으며, 이번 시설은 보호아동이 이용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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