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협약은 지난 8일 경기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말산업 관련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고령화에 대응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말산업 기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여가문화 조성, 말 수의 분야 발전, 임상교육과정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한다.
노인 일자리 분야에서는 말산업 관련 직무 조사와 연구를 비롯해 말 복지, 저출생·고령화 관련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말 수의 분야에서는 한국마사회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병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말 임상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수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앞서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버승마 효과를 연구했으며, 참가자의 우울감 감소와 단기기억 향상 등의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 말 임상 실습 프로그램인 '수의캠프'를 운영하고 말 동물병원 견학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말 수의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며 "민간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말산업의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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