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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노후 국유재산 3곳 안전·경관 개선 시범사업 추진

2026-07-09 10:17:03

[로이슈 심준보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도시 유휴 국유재산의 안전사고 예방과 미관 개선을 위해 가림막 설치 및 도색 등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시범사업은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나 노후도가 심하고 활용 여건이 맞지 않은 국유재산을 대상으로 한다. 오래 방치된 재산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와 무단 투기로 인한 주변 환경 악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주민 통행이 빈번한 서울, 부산, 경기도 군포시 소재 건물 3개소를 우선 선정해 안전 조치 및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노후건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향후 민간의 대부·매각 등 후속 활용 수요를 높일 계획이다. 캠코는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노후 국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도시 환경 보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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