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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개정교육과정 현장 준비 본격화... 융합선택과목 교사 560여 명 연수

2026-07-02 18:10:21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맞춰 새롭게 도입된 융합선택과목의 수업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사 연수가 경기도교육청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사회·과학 융합선택과목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자율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모집 인원을 크게 웃도는 신청이 이어지면서 당초 계획을 조정해 희망 교사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 규모를 확대했다.

연수는 ▲윤리문제탐구 ▲역사로 탐구하는 현대세계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세계 ▲금융과 경제생활 ▲과학의 역사와 문화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융합과학탐구 등 사회 분야 4개, 과학 분야 3개 등 모두 7개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회 교과는 지난 6월 29일부터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과학 교과는 4일 시흥 배곧라라중학교에서 대면 연수가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은 과목 내용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업 설계와 성취평가, 교육과정 운영을 연계하는 실제 적용 방안에 비중을 뒀다. 교과서 개발에 참여한 교원과 교육과정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함께 다룬다.

융합선택과목은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신설된 과목군이다. 사회와 과학을 아우르는 수업 운영이 요구되는 만큼 현장에서는 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연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이 새 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가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연수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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