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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군 9구' 맞춘 행정지도 제작... 개편 행정체계 현장 적용

2026-07-02 18:02:27

[주소정보 안내도. 사진=인천시 제공]
[주소정보 안내도. 사진=인천시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달라진 공간정보가 담긴 행정지도가 일선 행정 현장에 공급되면서 새로운 행정체계가 본격적으로 적용됐다.

인천시는 '2군 9구' 행정체제가 시행된 7월 1일에 맞춰 변경된 행정구역을 반영한 롤타입 행정지도를 제작해 관련 부서와 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행정체제 개편 이후 도시계획과 재난 대응, 교통관리 등 공간정보 활용 업무에서 변경된 행정구역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회의와 정책 검토, 각종 현장 대응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벽면 게시 형태로 제작됐다.

시는 개편 직후 업무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시행 이전부터 배포를 준비했다. 지난 5월 28일과 6월 10일 기관별 수요를 조사해 필요한 물량을 확정했고, 행정체제 전환 시점에 맞춰 공급 일정도 조율했다.

이번 배포 대상은 교통정보운영과 등 50개 부서와 기관이다. 주소정보안내도와 항공영상주제도를 포함해 모두 107부가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행정지도는 단순한 위치 확인을 넘어 정책 수립과 시설 관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행정업무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현장에서 공간정보 활용 수요가 확대되는 점을 고려해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서정하 토지정보과장은 "행정체제 개편 이후에도 현장에서 필요한 공간정보를 불편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업무 환경 변화에 맞춰 활용도 높은 공간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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