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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국내 여행객 '혼행' 관심 증가…서울·도쿄 선호도 높아"

2026-06-30 16: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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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고다가 대한민국 여행객의 1인 여행 수요 분석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여행객의 혼자 여행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보다 9% 증가했다. 숙소 검색량은 국내 여행이 7%, 해외 여행은 11%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여행지 가운데서는 서울의 수요가 가장 높았으며 제주도, 부산, 인천, 강릉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동해는 숙소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해외 여행지에서는 일본 도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도쿄가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했고 오사카와 후쿠오카가 뒤를 이었다. 이어 자카르타와 다낭도 상위 5위에 포함됐다.

자카르타는 숙소 검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배 이상 늘어나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회사는 올해 인천-자카르타 노선 신규 취항과 K-팝 공연 개최 등이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여행 시기별로는 올해 1월부터 5월 사이 3월의 1인 여행 수요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1월과 4월, 2월, 5월 순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분석한 결과 국내 여행객의 혼자 여행 관심은 전년 대비 9% 증가했고, 국내와 해외 숙소 검색량도 각각 7%, 11% 늘었다"며 "국내에서는 서울, 해외에서는 도쿄를 중심으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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