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학회에서 셀트리온은 일본 크론병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램시마SC 임상 3상 연구의 44주 결과를 발표한다. 해당 연구는 기존 램시마 정맥주사(IV) 제형으로 임상적 관해를 달성한 환자를 램시마SC로 전환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것이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SC로 전환한 환자들은 44주 유지 치료 기간 동안 임상적 관해와 내시경적 관해를 유지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
학회 기간에는 셀트리온제약이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6일에는 '전문가 세션(Meet the Expert)'에서 해외 의료진의 실제 처방 사례를 바탕으로 한 활용 방안이 소개되며,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실비오 다네세 이탈리아 산 라파엘레대 교수와 홍성노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치료 경험과 치료적 약물 모니터링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가 지난해 4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3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미국에서는 '짐펜트라'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1분기 처방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램시마SC의 임상 결과를 발표해 의료진에게 관련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처방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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