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수상은 진행성 간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 가능성을 다룬 연구 결과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순규 교수는 최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간세포암 환자에서 장내균총 및 대사체 변화와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치료 반응의 연관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진행성 간암 치료에 사용되는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와 환자의 장내 미생물 환경 및 대사체 변화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내용이다.
연구 결과는 간세포암 환자의 장내균총과 대사체 변화가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향후 치료 반응 예측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간암과 간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대한간암학회 젊은연구자 학술상과 대한간학회 간산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순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암 환자마다 면역항암제에 대한 치료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찾기 위한 연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임상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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