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2009.2원으로 전주보다 0.7원 하락했다. 경유 역시 0.7원 내린 2004.1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L당 2051.2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989.6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2012.8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알뜰주유소는 1995.7원으로 가장 낮았다.
국제유가 하락이 국내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4.8달러로 13.6달러 하락했고, 국제 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도 각각 12.5달러, 21.0달러 내렸다. 다만 중동 지역 긴장 상황이 하락 폭을 제한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정부는 이달 18일 기준 석유 제품 최고가격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휘발유는 L당 1934원, 경유는 1923원, 등유는 1530원 수준으로 설정된 상태다. 향후 조정 여부는 국제 유가와 주요 해상 운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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