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영태 원장은 지난 10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백남종 서울대학교병원장, 임재준 서울의대 학장, 신상진 성남시장, 김은혜 의원 등 내외빈과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영태 원장은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 개원과 함께 부임해 마취통증의학과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전 원장은 취임사에서 '미래의료의 새 장을 여는 글로벌 리더'를 경영목표로 제시하고 ▲미래의료 혁신의 중심 ▲권역 완결형 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 ▲동반성장의 병원 문화 조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진료 현장 인프라 고도화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해 의료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자 진료체계 강화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등을 통해 필수·공공의료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전영태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인공지능이 진료 전반에 접목된 지능형 AI 병원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변화에 적응하는 병원이 아니라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의료 혁신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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