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우랄스크 주립종합병원 내 원격의료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과 김혜윤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서카자흐스탄주 관계자와 보건당국 인사들이 참석했다.
병원 측은 해당 센터가 현지 주민 대상 원격진료와 협진, 환자 자문, 학술 교류,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하는 의료협력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서카자흐스탄주 행정부와 공동으로 ‘한-카자흐스탄 AI 기반 스마트 원격의료 심포지엄’도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의료 AI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심포지엄에는 현지 의료진과 보건당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에서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원격의료 협력과 의료 AI 규제 동향, 생성형 AI의 의료 현장 적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은 “지리적 범위가 넓은 카자흐스탄에서는 원격의료가 의료 접근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이번 원격의료센터 개소와 심포지엄이 카자흐스탄 현지 국영 방송 등을 통해 소개됐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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