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의료·제약

대웅제약·씨어스·티알, 스마트병동 솔루션 개발 협약 체결

2026-05-28 17:22:44

[사진=대웅제약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대웅제약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대웅제약이 씨어스, 티알과 함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과 디지털 폐기능 검사를 결합한 스마트병동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3사는 지난 21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씨어스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와 티알의 디지털 폐기능 검사기 ‘더스피로킷’을 연동해 병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의료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스피로킷은 호흡 패턴을 실시간 분석하고 자동 판독 기능을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진단을 지원하는 무선 핸디형 검사기다. 병동과 이동형 검진 환경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사는 공동 연구개발과 실증사업을 통해 스마트병동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병원 대상 확산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씨어스는 시스템 연동 기반 의료 서비스 연구개발과 임상 연구를 수행한다. 티알은 더스피로킷과 관련 시스템의 기술 연동과 병원 적용을 맡는다.

회사 측은 현재 의료 현장에서 폐기능 검사를 위해 입원 환자가 검사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낙상 위험과 검사 지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스템 연동을 통해 의료진은 병상 옆에서 즉시 폐기능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며, 환자 이동 부담과 검사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씽크가 수집하는 심전도와 산소포화도, 호흡수 등 생체신호 데이터와 폐기능 검사 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해 호흡기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수 티알 대표는 “입원 환자도 병상에서 폐기능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영신 씨어스 대표는 “환자 모니터링과 호흡기 질환 관리, 재택 돌봄까지 연결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 구축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병상 모니터링과 전문 진단기기를 결합해 스마트병동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시도”라며 “의료 현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