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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2026년 저작권 인식제고 글 공모전’ 접수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6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2026-05-28 16:52:47

사진제공=한국저작권위원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한국저작권위원회
[로이슈 진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가 저작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저작권 인식제고 글 공모전’을 오는 5월 2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형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작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에 따라 인간의 창작 활동과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창작의 가치와 저작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청 자격은 만 6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시(20행 이내) ▲산문(1,000자~3,600자 이내)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저작권의 중요성, 개인의 창작 경험, 일상 속 실천 사례 등 저작권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을 합산해 총 50편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1,250만 원 규모다. 일반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지며, 금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은·동상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된다. 학생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국장상이 특별상으로 동시 수여된다.

이외에도 후원기관인 한컴과 어린이동아가 제공하는 특별상 혜택도 마련됐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일반 부문 ‘한컴독스 1년 구독권’, 학생 부문 ‘어린이동아 6개월 구독권’이 각각 지급된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향후 별도 협의를 거쳐 한컴 타자연습 콘텐츠 등 다양한 저작권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석원 위원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사람의 생각과 경험이 담긴 창작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국민들에게 창작과 저작권의 의미를 함께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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