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이번 제품 확장은 당뇨병 치료가 단일제에서 병용요법 중심으로 이동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슈가논은 성분명 에보글립틴의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동아에스티는 2015년 슈가논의 허가를 받은 뒤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슈가메트정을 출시했다.
이후 2023년 3월 슈가논과 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인 슈가다파정, 2024년 1월 슈가논과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슈가트리서방정을 선보였다.
동아에스티는 오는 12월 슈가논과 엠파글리플로진 2제 복합제인 슈가엠파정과 메트포르민이 추가된 3제 복합제인 슈가노바서방정을 출시할 예정이다.
DPP-4 억제제 계열은 경구 복용이 가능하고 저혈당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계열로 알려져 있다. 슈가논은 1일 1회 복용 가능한 치료제로, 동아에스티는 복합제 확대를 통해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슈가논을 기반으로 중남미, 동남아, 러시아·CIS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슈가논 개발과 제품 확장을 통해 임상, 허가, 해외시장 개척 경험을 축적해 왔다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슈가논은 단일 품목을 넘어 환자 치료 환경 변화에 맞춰 확장 가능한 치료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국산 신약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합제 라인업과 환자 맞춤형 치료 옵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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