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태양광 설비 구축은 국회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저탄소 녹색국회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회는 이번 설비를 통해 국회 어린이집 3곳의 전력 사용량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이다.
우 의장은 “국회가 사용하는 에너지부터 전환하겠다는 실천이 어린이집부터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회 차원의 RE100 실천을 위한 첫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22대 국회 개원 이후 기후위기 대응 입법과 친환경 실천 확대를 추진해 왔다”며 “기후특위에 입법권을 부여해 배출권거래법 개정을 추진했고, 해상풍력법 등 재생에너지 확대 지원 법안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국회는 정부 계획보다 10년 앞선 ‘2035 탄소중립 국회’ 로드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 중이다.
우 의장은 “기후위기의 영향을 장기간 감당해야 할 미래세대를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 실천을 어린이집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국회의 책임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후위기는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이후에도 기후국회 과제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황정근 국회도서관장,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 곽건흥 국회기록원장 등 국회 소속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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