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정청래 총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대위를 개최하고 "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은 1980년 5월 광주"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쓰러져간 광주 영령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5월 광주는 끝나지 않았고 내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고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번 지선에서 헌정질서를 위기에 빠뜨렸던 내란 세력을 반드시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승리의 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반대로 (개헌이) 현실화하지 못했다"며 "5월 영령 앞에서 약속드린다. 민주당은 조속히 개헌을 재추진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반드시 수록하겠다"고 공언했다.
국민의힘도 지도부가 광주와 서울에서 열린 기념식에 나눠 참석해 '5월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광주를 찾은 장 위원장은 기념식 전 페이스북에 "1980년 광주의 5월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의 한 페이지"라며 "46년이 지난 지금 현주소에 탄식을 금할 길이 없다"고 비판에 나섰다.
또 정부여당을 향해 "정작 5·18 정신을 무너뜨리는 자들"이라며 "자유민주주의 파괴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수위를 높여 비판했다.
박성훈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과거 상처와 갈등을 넘어 오월 정신을 국민 통합과 미래 번영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야 할 때"라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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