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방류된 대하는 부화 직후부터 약 1.2cm까지 전 과정을 BFT 방식으로 키웠으며, 이는 대하 종자 대량 생산·방류 국내 첫 사례다.
연구소는 “기존 지수식은 암모니아 축적에 따른 폐사 위험이 크고, 유수식은 대량 물 사용으로 관리 비용 부담이 높았다”며 “BFT 방식은 물을 교체하지 않고 미생물로 유해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사료 공급 간격이 3~4시간에서 5~6시간으로 늘어나 관리 부담이 줄었고 생존율과 성장 속도도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밀집 사육 환경에서도 건강한 종자 생산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김성곤 연구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대하가 오는 10월경 15~20cm 크기로 성장해 어업 현장에서 포획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을철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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