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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기 전 가평 조종천·구운천 퇴적토 4만3천㎥ 제거…불법 시설 철거 병행

2026-05-12 16:18:46

하도준설 현장점검 / 경기도이미지 확대보기
하도준설 현장점검 / 경기도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평군 지방하천인 조종천과 구운천 일대 총연장 1.35km 구간에서 퇴적토 4만3,066㎥를 제거하는 하도정비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5톤 덤프트럭 약 2천500대 분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기도는 “지난해 잦은 강우로 인해 토사가 대량 유입되면서 일부 구간 물길이 좁아진 상태”라며 “우기 전 유수 흐름 개선을 위한 하도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어 “정부 정책에 따라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전면 재조사도 병행하며, 적발된 불법 건축물은 철거해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지난 11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현장에서는 우기 전 공정 마무리와 사고 대응 요령 중심의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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