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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IBKR과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 개시

2026-05-12 10:14:11

삼성증권, IBKR과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 개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글로벌 증권사 IBKR과 함께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주식 거래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12일 출시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는 해외 현지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직접 계좌를 만들지 않고도 현지 증권사를 통해 한국 주식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25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후 1년여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해당 계좌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시가총액 약 200조 원 규모의 IBKR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IBKR은 전 세계 170여 개 이상 국가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업체다. 최근 금융투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규모는 전 분기 대비 약 12% 감소한 5조 8천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4월 기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은 시가총액 대비 32.8%로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증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브로커인 IBKR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한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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