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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독사 막는 연결고리 프로젝트 17개 전 동 확대 운영

2026-05-10 00:42:48

지난해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모습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서울 성동구가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연결고리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17개 전 동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성동구에 따르면 연결고리 프로젝트는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고독 및 고립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4개 동 시범 사업을 통해 효과를 확인했으며, 참여자 47명 대상 사전·사후 조사 결과 사적 지지망과 공적 지지망, 사회적 연결망 지수가 상승하고 외로움 척도는 감소했다.

구는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위기 의심가구를 선제적으로 선별하고, 위험군별로 정기 안부확인, 상담, 복지자원 연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함께 저장강박 가구에 대한 청소 및 환경개선 지원, 무연고 사망자 유품 정리 지원도 병행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올해 전 동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일상 속 연결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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