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구청에서 출마를 선언하며 이 같은 공약을 밝혔다.
그는 서구청 안팎에서 쌓아온 20년의 경험을 강조하며 "강을 건널 때는 말을 바꿔 타지 않는다"고 3선 도전 이유를 설명했다. 재임 성과로는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인천 최초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과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1위를 제시했다.
강 후보는 현재 서구가 면적 120㎢에 외국인 포함 인구 69만명에 달하는 거대 자치구라고 소개했다. 7월 1일 검단구 분구 이후에도 신·구 도심 공존이라는 과제는 지속된다. 청라 국제도시는 인구 12만명에 평균 연령 38세, 루원시티 가정택지개발지구는 5만명에 37~38세인 반면 가좌·석남 원도심 지역의 평균 연령은 48~50세에 달한다는 이야기다. 강 후보는 각 지역과 계층마다 요구하는 우선순위가 달라 하나의 정책으로 통괄하면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며 맞춤형 행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7가지 비전에는 청라를 인공지능(AI)·스타트업 산업 클러스터와 의료복합타운을 갖춘 경제도시로 완성하는 방안, 루원시티 신중심지 조성, 10여년간 중단됐던 가좌·석남·신현원창동 재개발·재정비 지원 등이 담겼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관철과 국공립 어린이집 대폭 확대, 스마트 CCTV·AI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도 포함됐다. 강 후보는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도시를 운영하면 어르신, 여성, 장애인, 성인 남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