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관세 증가와 중동 정세 불안 등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00억 원을 출자했고 민간 투자금 2146억 원이 더해져 당초 목표(500억 원)의 4배를 넘는 규모로 결성됐다.
해당 펀드는 도내 수출기업 중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는 기업, 원자재 국산화 기업, 미래성장산업 전환 기업 등에 25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3월 중동 위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6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긴급 투입했으며 현재까지 18개 기업에 83억 원을 지원했다.
남궁웅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수출기업들의 체감 피해가 큰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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