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특별단속에 앞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사전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이륜차의 신호위반, 무면허운전, 번호판 가림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과 검문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폭주족 출몰이 예상되는 5월 4일 야간에는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광역예방순찰대 등 경력 190여명과 싸이카 등 차량 70여대를 투입해 폭주족 주요 출몰 교차로 17곳에 배치하고, 시간과 장소를 옮겨가며 모이는 폭주족과 구경꾼의 이동경로를 실시간 파악해 집결을 차단하고 빠르게 해산시키기로 했다.
또한 사복 경찰관이 탑승한 비노출차량을 이용해 폭주족 현장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철저한 사후 수사로 주동자뿐만 아니라 단순 참여자까지도 신원을 특정해 엄정 처벌키로 했다.
대구경찰은 지난해 방범용 CCTV를 분석‧활용해 폭주족 가담자를 특정하고 법규 위반행위 영상을 증거로 확보해 사후 수사로 36명을 형사입건했다. 또 올해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에서도 68건을 현장 적발하고 채증된 영상으로 2명을 입건하고 10여명을 특정해 수사 중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폭주 행위는 단순한 장난이나 일탈이 아니라,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인 만큼, 연중 단속을 강화하고, 끝까지 추적해 엄중 처벌해 폭주 문화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