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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미 로비로 한국 정부 압박 주장 사실 아냐”

2026-04-24 19:18: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쿠팡은 미국 행정부와 의회를 통한 로비 활동으로 한국 정부를 압박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쿠팡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안보 사안이 포함됐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비공개법에 따라 제출된 보고서에는 투자와 무역 확대, 전문직 비자 관련 논의 등 경제 협력 내용이 포함됐으며 안보 관련 항목은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회사는 국가 간 기술 협력과 투자, 고용 관련 논의를 중심으로 대외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이 제출한 1분기 보고서 기준 로비 지출액은 109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약 16억 원 규모다. 회사 측은 미국 주요 기업들과 비교할 때 지출 규모가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로비공개법 보고서에 포함된 내용은 경제 협력과 관련된 사안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보 관련 항목은 포함돼 있지 않다”며 “1분기 기준 로비 지출액은 109만 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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