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혁신 기후테크 기업 44곳을 최종 선정하고 자금과 판로를 포함한 전방위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34곳과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유망 중소·중견기업 10곳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타트업 부문에는 420개 기업이 몰려 1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 과정에서는 기술 혁신성과 탄소 저감 효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음식물 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 항공유 원료 생산 기업 ‘그린다’와 재활용 플라스틱 기반 선박 소재를 개발한 ‘에코마린’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포함됐다.
스타트업에는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을 위한 사업화 자금이 기업당 평균 4천만 원씩 지원되며, 투자유치 연계,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 성장 가속화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유망 기후테크 기업 10곳에는 경기도지사 명의 지정서가 수여되고, 연간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3년간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해외 전시회 참가, 공공기관 기술마켓 진입 등 판로 확대 지원도 병행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 육성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변상기 과장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끄는 핵심 분야”라며 “선정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