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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서울마음편의점 성동점' 본격 운영 개시

2026-04-22 02:05:40

라면 등 간편식품으로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교류 공간’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라면 등 간편식품으로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교류 공간’ 모습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성동구는 '서울마음편의점 성동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마음편의점 성동점'은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마장로39길 31, 3층) 내에 조성된 공간으로 고립·은둔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라면 등 간편식품을 매개로 부담 없이 머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지난 3월 30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 주민과 유관 복지기관의 의견을 수렴,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을 보완한 뒤 4월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고립, 외로움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심층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 연계를 받을 수 있다. 고립 경험 당사자와의 상담, 회복 경험 공유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하여 단순 정보 제공에서 나아가 실제 경험 기반의 소통이 이뤄진다.

서울마음편의점 성동점은 혼밥이 아닌 이웃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는 ‘사회적 교류 공간’과 마음이 지쳤을 때 조용히 쉴 수 있는 ‘재충전 공간’으로 구성돼 지역의 소통 공간이자 ‘열린 돌봄 쉼터’로 운영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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