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브랜드 인지도 부족으로 수출보다 수입이 약 3.7배 많아 무역적자가 심화된 국내 주얼리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금·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 참가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 무대인 ‘이탈리아 비첸차오로 박람회’는 70년 전통의 세계 최대 규모의 주얼리 무역 박람회다. 매년 전 세계 145개국에서 약 3만5천 명이 방문하고, 36개국 1,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종로구는 지난 1월 해당 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13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이끌어내며 K-주얼리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같은 달 박람회 주최기관인 Italian Exhibition Group(IEG)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종로구와 SBA는 오는 9월과 내년 1월 박람회에서 고급 디자인 전시 구역인 ‘LOOK관’에 30㎡ 규모의 ‘서울종로관’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을 대표할 우수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의 참가를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SBA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 부스 제공 ▲수출 역량 강화 교육 ▲공동 통역 지원 등 현장 마케팅 등을 포함해 업체당 약 1,5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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