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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 김석구에 지지 선언...광주시장 결선 앞두고 경선 라이벌 원팀

- "추진력·실행력·네트워크 갖춘 적임자"…경선 종료 3일 만에 전격 결합
- e스포츠 아레나·지중화 공약 수용…"두 경력 결합 시너지 극대화"

2026-04-15 10:53:07

사진=(왼쪽부터) 김석구 예비후보, 배우 이원종, 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왼쪽부터) 김석구 예비후보, 배우 이원종, 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로이슈 황성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에서 맞섰던 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이 15일 김석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하며 결선을 앞두고 원팀 구성을 알렸다.

본경선 종료 3일 만의 전격 결정이다. 박 전 사장은 SNS를 통해 "광주의 더 큰 내일을 위한 결단"이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산적한 광주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력과 실행력, 검증된 행정 경험, 중앙-지역 간 강력한 네트워크를 갖춘 김석구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오랜 숙고 끝에 내린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박남수 후보님의 철학과 가치, 지지해 주신 시민과 당원들의 기대를 모두 안고 가겠다"고 화답했다. 또 친환경 목조 e스포츠 아레나, 구도심 송변전선로 지중화 등 박 전 사장의 핵심 공약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도시주택국장·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경력의 전문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경력을 결합해 정책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남수 후보님과의 원팀 구축을 선언하며 광주 대도약을 위한 대통합 캠프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결선은 김석구·박관열 예비후보 간에 19일·20일 진행된다.

황성수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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