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김장철 수요를 겨냥해 삼겹살 1kg과 갈비 800g으로 구성된 수육용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전용 분말스프를 포함해 깊은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겹살 제품은 지방과 육질의 균형을 고려해 선별했으며, 삶았을 때 고소한 향과 촉촉한 육즙이 살아난다. 갈비 제품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수육뿐 아니라 찜, 탕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온라인 판매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계절별 식문화와 소비자 생활 패턴을 반영해 간편성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실용형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는 김장철 대표 메뉴인 수육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가정간편식(HMR)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받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