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의 '김치 요리' 편 우승 메뉴인 '고우림의 황금빛 유자동치미'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워홈과 편스토랑의 아홉 번째 협업 결과물로, 지난 15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방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 메뉴는 전남 고흥산 유자 껍질과 유자즙을 활용해 전통적인 동치미에 상큼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국산 총각무와 무청을 함께 사용해 아삭한 식감과 깊은 국물 맛을 구현했으며, 소면과 함께 즐기는 레시피로 소개되기도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유자의 향긋함과 총각무의 아삭함이 조화를 이뤄 청량한 맛을 완성했다"며 "익을수록 깊어지는 국물 맛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출시 기념으로 11월 30일까지 최대 51%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계자는 "겨울철 별미로 즐기기 좋은 메뉴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워홈은 편스토랑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일상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