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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관세협상 실무 후속조치 나서... "비관세 후속조치 만전"

2025-11-17 11:25:04

한미 관세협상 관련 브리핑 하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한미 관세협상 관련 브리핑 하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합의와 관련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절차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기재부, 외교부, 농식품부, 과기부, 국방부 등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통상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월 14일 공개된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 자료에 포함된 통상 분야 합의 사항의 후속 조치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 본부장은 "그간 지난한 협상 과정을 거쳐 관세 협상이 최종 타결된 만큼 비관세 분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한미 통상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미 FTA 공동위원회 수석대표로서 비관세 협의를 원활히 매듭지을 수 있도록 관계 부처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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