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당근알바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찾는 수험생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11월 30일까지 지원한 수험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알바 프로필을 작성한 100명에게는 각각 5천 원의 보상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당근 앱의 알바 섹션에서 확인 가능하며, 검색창에 '수능알바'나 '수능'을 입력하면 접근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는 카페, 베이커리, 반려동물 돌봄 등 다양한 알바 옵션이 제공되어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실제 대학생들의 알바 후기와 조언이 공유되어 있어, 처음 일하는 수험생들도 참고하여 적합한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당근알바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일자리 매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근알바는 AI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 자기소개 작성과 구인자 공고 등록 과정을 간소화하는 등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