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골프존이 오는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을 진행한다. 대회는 72명의 여자 프로 골퍼가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쟁한다.

총상금은 8천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1천7백만 원과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가 제공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로 진행되며, 코스는 난이도별 4개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코스에서 열린다. 서산수 골프장은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릴 만큼 뛰어난 경관과 난이도를 갖추고 있어 스크린으로 구현된 경기가 현장처럼 실감난다.

주요 선수로는 시즌 최다승 김홍택, 최민욱, 이용희 등이 있으며, 루키 선수와 혼성대회 우승자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현장 관람이 무료이며 네이버,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 등에서 4K 라이브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최종 라운드는 JTBC골프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골프존 관계자는 “이번 결선은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중요한 대회다. 선수들의 전략과 실력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