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제1회 그로우업 창작캠프’가 4박 5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됐다. 신예 작가 30명과 스타 작가 6명, 카카오엔터 PD 6명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멘토와 5명 팀을 구성해 일대일 멘토링, 집중 창작 시간, 작품 비평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캠프 전 맞춤형 과제가 제공돼 창작 효과가 극대화됐다.

웹소설 자야, 달슬, 작가 8호와 웹툰 붕뎅, 이도경, 화람 등 인기 작가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화람 작가는 작품 제작 비결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신예 작가 성장을 지원했다.

마지막에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열렸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후속 일대일 멘토링 기회가 주어졌다. 카카오창작재단은 내년에도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신예 창작자들이 상호 영감과 성장의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됐으며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