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연말 및 중국 광군절을 겨냥해 16일까지 ‘2025 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국인과 외국인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국문, 영문, 중문 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중문몰에서는 광군절 특별 할인을 통해 쇼핑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이 선호한 ‘2025 베스트 상품 TOP 100’을 선보인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향수, 뷰티 디바이스, 패션, 전자, 유아동, 건강기능식품, 주류, 시계·주얼리 등 10개 주요 카테고리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비치용품 브랜드 써니라이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초특가’ 코너도 마련해 프로모션 열기를 이어간다. 구매 고객은 면세포인트와 추가 적립금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으며, 1등은 최대 40만 원 추가 적립금을 얻게 된다. 모든 참여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9만 5천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고, 적립금은 당일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 단독 브랜드도 크게 확대돼 메디큐브, 토리든, 파타고니아 등이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쓱데이’에 이어 감사제를 통해 내외국인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연말 쇼핑 수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