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기어때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유통기업원과 공동으로 ‘올해의 펜션’ 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우수 펜션을 발굴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과정은 전문가 평가와 고객 리뷰, 평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강릉 오리아뜰리에풀빌라펜션, 태안 오아텐풀빌라, 가평 스토리166풀빌라가 최종 수상 업체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선정된 펜션에는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숙소 이용 시 일반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한 혜택이 포함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여기어때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펜션을 발굴하고,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2025년 2분기 기준 누적 이용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