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G마켓과 옥션이 11일까지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이어가며 마지막 이틀간 디지털가전 중심의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고가 제품과 고관여 인기 상품에 할인 혜택을 집중했다.

10일에는 LG 트롬 세탁기·건조기 세트, 삼성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레노버 샤오신 패드 프로 등이 대표 상품으로 등장했다. 생활용품과 패션,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도 함께 할인 판매된다.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오픈런 딜’에서는 갤럭시탭 S10 울트라를 한정수량으로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 혜택은 빅스마일데이 재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며 최대 20% 중복 쿠폰도 적용된다. 11일에는 출산 육아용품 등 상품군도 확대될 예정이다.

G마켓 자체 라이브커머스 ‘G라이브’는 평균 6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행사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0일에는 쿠쿠, 헤라, 나르왈, 설화수 브랜드 생방송이 예정돼 있으며, 11일에는 로보락과 삼성·LG 등 대형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방송이 진행된다.

G마켓은 이번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다양한 할인쿠폰과 카드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 쇼핑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마지막 이틀은 디지털가전 및 주요 브랜드 위주로 구성을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